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주도 2025년까지 글로벌 eSIM 180% 증가

주니퍼 리서치의 연구에 따르면 eSIM을 장착한 장비들이 2021년 12억개에서 2025년 34억개로 늘어날 전방이라고 합니다. 이는 180%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구글 등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장비에 eSIM 채택이 확립되면 eSIM의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애플워치3 이후에 eSIM을 채택했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eSIM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XS라인과 함께 최초로 eSIM을 제공해습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애플 기기들이 eSIM을 채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4월에 iOS 14.5가 출시되면 eSIM 뿐 아니라 물리적 SIM을 이용한 듀얼 5G 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eSIM은 더이상 물리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아이폰 보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해외 여행시 현지 통신사를 연결하는 것도 더 쉬워질 것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eSIM의 채택은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에는 물리적인 유심이 사라지고 eSIM이 대채를 할 것이라 전망을 합니다. 유심이 제거되면 내부 공간이 더 생기게 되고 그 공간을 활용한 다른 기술이 들어갈 수 있으며 보안이나 방수방진에도 더욱 효과적일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지역에서 eSIM만으로는 불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미래에는 유심이 사라질 날이 곧 올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