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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2022 새로운 랜더링 이미지

몬트리올푸틴 2021. 10. 2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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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022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맥북 에어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던 FontPageTech 의 운영자이자 유명 유출가인 존프로서가 업데이트 된 맥북 에어의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존프로서가 누군지는 다 아시죠. 애플의 팀쿡이 정말 싫어하는 그 유출가 입니다. 지난 번 애플 이벤트 날짜를 정확히 못 맞혀서 눈썹을 밀었었죠.

여튼 몇 개월 전 존프로서는 자신의 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서 2022년 출시할 맥북 에어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맥북 프로에서 맥세이프와 노치가 생기면서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고 새로운 맥북 에어의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를 기반으로 랜더링 이미지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된 내용에서는 모니터쪽에서 두꺼워졌다가 얇아지는 기존의 디자인이 평평하게 바뀌며 굉장히 얇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맥북 프로는 좀 두껍게 나왔지만 맥북 에어는 두꺼우면 에어가 아니죠. 그리고 기존 맥북 에어의 특징 처럼 팬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M2 칩을 장착할 것으로 여겨지는 맥북 에어는 전성비가 더 좋아져서 동일하게 팬은 장착하지 않아도 충분한가 봅니다.

그리고 기존과 약간 모양이 바뀐 새로운 맥세이프 충전 단자가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양쪽에 하나씩 USB-C 타입의 썬더볼트4 포트가 위치하고 해드폰 잭이 위치를 합니다. 맥세이프 충전포트가 있겠지만 맥북 에어에서도 썬더볼트를 통한 충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보여지는 랜더링 이미지의 옆면을 보면 맥북 에어의 굵기가 정말 얇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과 동일하게 전체가 하얀색으로 마감이 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이 될 것 입니다. 검정색 키보드를 장착한 맥북 프로와는 대비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흰색이 더 깔끔하고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치명적인 노치가 맥북 에어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맥북 프로와 같이 페이스ID는 없음에도 거대한 노치가 위치를 하게 됩니다.

특이점이라면 베젤도 흰색으로 마감처리되어서 노치도 하얗게 처리가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아이폰이나 맥북 프로의 검정색 노치 보다는 그나마 좀 괜찮아 보이지만 노치는 노치죠. 존프로서의 표현 그대로 테러블한 노치 입니다.

그외의 루머로는 미니LED를 채용한다는 것이고 여기에서 맥북 프로처럼 120Hz 가 적용될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미니LED를 채용한 애플 제품은 모두 120Hz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시일은 지금부터 6~8개월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금년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던 4월과 비슷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 출시가 예상되는 제품에는 맥북 에어 뿐 아니라 맥미니 프로, 아이맥 프로, 에어팟 프로2, 아이폰SE3 등이 예고되어 있죠. 아이폰14는 당연히 9월에서 10월 출시 될 것이구요.

여튼 맥북에어가 내년 4월에서 6월쯤 공개가 된다면 대략 1년 반만에 업데이트 되는 것 입니다. 애플이 자체 애플실리콘을 개발하면서 아이폰 뿐 아니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기종의 업데이트도 굉장히 활발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새로운 애플실리콘 M2칩은 반드시 나올 것이며 개선될 이 칩의 스펙과 성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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