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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1 Pro, M1 Max 맥북 프로 최대 4개의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

몬트리올푸틴 2021. 10. 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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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개된 차세대 애플 실리콘 맥북 프로는 기존의 단점 중에 외부 디스플레이 제한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M1 Max 맥북 프로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최대 4개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사용자는 동시에 최대 3개의 Pro Display XDR 과 4K TV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즉 썬더볼트와 HDMI 포트를 모두 이용하여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120Hz를 지원하는 미니LED 로 구성이 되어있고 최대 16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총 5개의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번 맥북 프로에서 사용되는 HDMI 는 2.1이 아니라 2.0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120Hz 재생의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는 못합니다. 최대 60Hz 4K 디스플레이까지만 지원을 합니다.

애플 TV에는 HDMI 2.1 을 탑재했음에도 맥북프로에 HDMI 2.0을 채택한 것은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2개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경우에 메인 디스플레이는 120Hz인데 다른 디스플레이가 60Hz이면 그 역체감으로 인해서 작업의 효율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여튼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 입니다.

전문적으로 디스플레이 사용을 많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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