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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윈도우용 태블릿으로 Astropad 앱

몬트리올푸틴 2021. 3. 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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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패드(Astropad)라는 앱을 아십니까? 2017년부터 아이패드를 맥 드로잉 타블릿으로 만드는 앱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맥을 사용하면서 아이패드가 별도의 와콤 타블릿과 같은 역할을 하는거죠.

그러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아스트로패드인데 이게 이제 윈도우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즉 윈도우 피시에서 아이패드를 타블릿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죠.​

현재 무료 공개 베타버전을 발표를 했고 차후에는 유로로 팔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무료버전도 있지만 기본 버전은 37,000원에 앱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맥에는 사이드카라고 해서 비슷한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을 해 줍니다. 하지만 아스트로패드는 와콤타블릿을 사용하는 것 처럼 거의 완벽하게 UI와 기능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동우에서도 이렇게 지원을 해주면 와콤 타블릿의 위치가 좀 흔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앱스토어 별점은 높은 편이며 기능도 기본 맥에서 지원해주는 사이드카 기능 보다 더 좋다고 다들 리뷰를 적어주기도 했네요.​

기본적으로 그림에 관련된 일을하시거나 취미를 갖고 계신분들에게는 정말로 유용한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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