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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이 출시되기도 전에 아이폰14에 대한 루머나 컨셉 또는 예상 이미지가 몇 개 뜨기도 하고 유명 유출가 존프로서는 랜더링 이미지까지도 공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예상 이미지가 올라왔는데요. 이 이미지는 처음과 나중의 이미지를 합쳐 놓은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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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 또는 유출 되었던 아이폰14의 이미지는 2개의 펀치홀이 존재하는 테스터 기기 느낌이 강한 이미지였습니다. 이 이미지의 아이폰이 출시 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지만 애플이 노치를 없애고 펀치홀로 가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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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유명 애플 소식 유출가이자 FontPageTech 의 유투브 운영자인 존프로서가 후면 카메라 범프가 사라진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14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서도 노치는 없고 하나의 펀치홀을 갖고 있는 모습이었죠.
그런데 오늘 유출된 이미지는 첫 번째와 두 번재의 이미지를 합쳐 놓은 것 같은 가로로 긴 원통형의 펀치홀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폰14의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것은 유출 이미지도 아니고 컨셉 이미지라고 밝혔는데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은 노치는 사라지고 펀치홀은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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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애플은 페이스ID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페이스ID를 적용한 상태에서 아이폰14에 펀치홀이 적용되려면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페이스ID를 위한 나머지 센서들이 디스플레이 밑에 위치 되어야 펀치홀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게 가능해 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터치ID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터치ID에 대해서는 기술적 문제로. 2023년에나 적용이 될 것이라고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밝히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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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존프로서가 밝힌 디자인이 가능해지려면 잠망경 렌즈와 같은 새로운 카메라 기술이 적용이 된다면 후면. 범프가 사라진 디자인이 가능해 질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아이폰14에서 잠망경 렌즈가 적용 될 수 있다는 것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에 궁금한 점은 애플이 현재 강점으로 밀고 있는 센서쉬프트OIS가 잠망경렌즈와 어떻게 적용이 가능해 질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다른 부분은 유럽연합에서 통합하려고 하는 USB-C 포트를 아이폰14에 적용을 할 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포트가 없는 포트리스 아이폰이 나올 것이다라는 예상도 있지만 아직까지 충분한 속도를 이용하여 데이타를 송수신하는 솔루션을 보여주지 않은 애플이 바로 포트리스 아이폰을 출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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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가지 정도가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첫 번째가 빠른 충전속도이고 두 번째는 빠른 데이타 송수신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문제가 발생 했을 경우 복구할 수 있는 수단 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복구 수단은 현재 애플의 맥북이 인터넷을 통해서 복구도 하고 업데이트도 하기 때문에 비슷한 방법을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벽돌이 되었을 때에는 A/S 센터를 찾아가는 방법 외에는 없겠죠. 두 번째인 빠른 데이타 송수신은 WiFi6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어느정도 충분히 빠르고 WiFi6E 까지 지원을 한다면 더욱 좋을 것 입니다. 문제가 빠른 충전속도인데 현재 맥세이프 규격으로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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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아이폰을 하지 않느다면 USB-C 를 꼭 채용해야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 유럽에서의 포트통합 움직임 뿐 아니라 ProRes 를 지원하기 시작하여 대용량의 파일을 주고받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죠. 현재의 라이트닝 포트는 USB 2.0규격이기 때문에 수기가의 데이타 파일을 옮기는 것은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무슨 방법을 사용하던 이제는 제발 라이트닝을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폰14에 대한 소식들이 나오면서 현재는 포트리스나 다른 쪽 얘기보다는 펀치홀에 관련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펀치홀은 프로기종에만 적용을 하고 일반 버젼에는 노치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말도 있는데 노치는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넓어진 만큼 더 많은 정보를 노치 양쪽에 표시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현재 iOS는 예전에 비해서 상하단의 공간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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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가 나온다면 iOS16도 그때에 나올 것 입니다. 따라서 iOS16에서든 아니면 iOS15 업데이트 버젼에서 좀 더 넓어진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점이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이폰13이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까지 구형 기술을 고집하는 애플 때문에 퍼펙트한 아이폰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런 아이폰이 아이폰14에서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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