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전 모델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최대 1개월 지연

아이폰13이 출시를 하고 판매가 시작되면서 국내외 모든 곳에서 엄청난 매진 사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는 아이폰13 전 모델이 출하까지 한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폰13은 기본 스토리지 증가와 함께 메인 카메라의 개선이 주요하며 아이폰13프로와 프로맥스는 더욱 개선된 카메라와 120Hz 주사율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500만대가 팔렸다고 전하고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10월 8일 사전 예약이 시작하자마 대부분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는 매진이 이어지고 있고 쿠팡 같은 곳에서도 2차 3차 물량까지도 매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려고 하면 이미 11월로 넘어간 상태죠.

제가 원하는 아이폰13프로 256GB 도 4~5주가 걸리는 상황

애플의 CEO 팀쿡도 최근 아이폰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향후 몇 개월간 업계 전반의 부족이 아이폰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주요 아이폰 생산국인 중국에서도 중국의 신 에너지 규제와 여전히 진행중인 펜데믹의 영향 속에서도 신형 아이폰에 대한 애플의 높은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새로운 맥북 프로와 애플워치7의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더 생산라인이 긴장상태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글로번 반도체 위기로 인해서 아이폰의 생산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11월 중순이나 말 이후에나 원하는 기종을 쉽게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사전구매보다 그냥 당일에 매장가서 사야지 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새벽부터 줄을 서야하는. 전 나이가 있어서 오래 못 서있는데..쿨럭~!
이번에 못사면 1~2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사기 참 어렵네요. 그래도 기다려야하지 않겠습니까....방법이 없네요. 주변기기나 미리 사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