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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iPad)9 리뷰. 프로 레벨의 아이패드.

몬트리올푸틴 2021. 9. 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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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와 함께 엠바고가 풀린 아이패드9에 대한 리뷰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상 한 것과 같이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보급형, 교육용 전용의 아이패드임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업데이트가 되었고 특히 스토리지가 2배, A13바이오닉칩을 선택으로 상위 아이패드 못지 않은 파워를 갖게 된 것이 주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기즈모도에서는 전면카메라의 개선에 대해서 강조를 했습니다. 전면 카메라에는 아이패드 프로나 이번 아이패드 미니6에 들어가는 1200만화소의 렌즈로 똑같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센터스테이지와 같은 기능이 동일하게 들어갔습니다. 이로 인해서 최근 펜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관련 화상통화와 같은 기능에 더 안성 맞춤이라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가 오히려 전면카메라의 해상도나 성능이 후면 카메라보다 더 뛰어난 아이러닉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아이패드9에서는 그냥 다 전면 카메라로 촬영을 해도 될 정도입니다.

CNET에서는 A13바이오닉 칩의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A13은 사실 태블릿 피시에서는 처음 사용되는 칩이지만 아이폰11에 탑재되어 나왔을 때에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던 프로세서 입니다. 이번에 아이패드9에 탑재 된 것은 여전히 A13의 파워가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64GB로 두배 늘어난 스토리지를 강조하면서 이제 제대로된 태블릿 피시 레벨에 들어선것으로 평가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살 수 있다면 고 용량의 옵션을 선택하라고 하네요.

구형의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위와 같은 전반적인 스펙이 업그레이드 되는 장점들이 추가되었음에도 가격은 변하지 않은 그대로의 가격인 것은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태블릿 피시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수납이 불편하지만 여전히 성능이 좋은 애플펜슬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꼭 고가의 아이패드가 필요하지 않은 분들은 최고의 서브 아이패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아이패드9이 출시전에 사양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애플이 저가형 부터 고가형의 태블릿 피시 시장을 잡으려고 제대로 시작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아이패드9의 스펙과 가격이면 중 저가형에서는 적수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이지요.​

구형의 디자인에 대해서 상관없거나 좀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좋은 서브 아이패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이패드9 만큼 좋은 제품은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

많은 동영상 리뷰들이 유투브 등에 올라와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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