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5.1, iPadOS15.1, WatchOS8.1 베타1 개발자 배포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OS인 iOS15가 업데이트되고 2일만에 iOS15.1 베타1 업데이트가 개발자들에게 배포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설치를 해보고 사용하면서 바로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결국에는 나오는군요. 그것도 이틀만에. 아마 1~2개월에 걸쳐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베타1 버젼을 사용해 보고 싶은 분들은 프로필을 설치하고 다운로드 받으면 되지만 아직까지는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큰 변화가 없어 보였던 WatchOS도 WatchOS8.1 베타1로 개발자에게 배포가 되었습니다. ​

WatchOS8.1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알려져 있는 내용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뀌점이 굉장히 많지는 않아서 버그 픽스 수준이나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업데이트가 되리라고 예상됩니다.

또한 HomePodOS15.1 도 개발자에게 배포되었는데 이번에는 무손실 음원과 공간 오디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tvOS15.1도 베타1이 배포가 되었습니다.​

iOS15.1 베타1에는 어떤 기능이 변화 되었는지 명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이 다시 탑재가 되어 iOS15.1, iPadOS15.1, tvOS15.1에서 활성화 되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타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쉐어플레이는 티비, 영화, 음악들을 페이스타임으로 공유해서 모든 사람이 같이 경험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그리고 통화 알림(Announce Call) 설정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중에 알림기능을 말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홈팟에 무손실 오디오, 돌비애트모스, 공간오디오를 지원해줍니다. ​

또한 지갑앱을 통해서 검증 가능한 건강기록을 다운로드하여 저장할 수 있는데 코로나 관련 백신 증명서 같은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기능은 미쿡에서만 가능 할 것 같은데요.
캐나다 같은 곳에서는 VAXI Code 라는 앱을 통해서 식당이나 실내 장소 이용시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 iOS15.1에서는 기능 추가도 중요하겠지만 iOS15에나와있는 버그를 우선적으로 잡고 성능이 고르게 나오게 최적화를 시키는 것이 첫 번째가 아닐까 합니다. 여튼 iOS15가 정식 릴리즈되고 2일만에 이렇게 바로 베타가 나오는 것을 보니 빠른 시일내에 업데이트가 될 것 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