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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9월 14일 개최하는 이번 첫 번째 애플이벤트에서 아이폰13과 애플워치7, 에어팟3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계속해서 이 3가지 제품을 같이 언급하고 있죠.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2~3번에 나뉘어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죠. 따라서 M1X 가 장착되는 맥북 프로 제품군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가 되고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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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M1X 를 장착한 맥북 프로 14, 16인치 제품은 이번에 반드시 출시가 된다는 것이고 성능이 향상된 M1X 칩이 공개가 되며 이 제품이 처음으로 사용되는 제품도 출시가 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M1X 칩은 고성능코어가 기존 M1칩에 비해서 2배 더 장착이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성능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능코어가 2배 장착됐다고 2배의 성능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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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이후 아이패드 프로5 제품군에 M1 칩이 깜짝 사용되었던 것 처럼 M1X칩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런 기대감으로 이번 M1X 칩의 성능이 기대가 되는 것이죠. 물론 현재 아이패드 프로가 맥북 프로 만큼의 M1칩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는 OS가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아쉬움이기도 합니다.
블룸버그의 마크거먼은 자신의 뉴스레터 파워온에서 첫 번째 이벤트에서 이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향후 몇 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하며 몇 주 안이라고 하면 이 시기는 10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공급망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10월까지 M1X 맥북프로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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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가 예상되는 M1X 를 장착한 맥북 프로 14,16인치는 기존과 같은 방식의 MagSafe 마그네틱 충전방식, 미니LED 디스플레이, 터치바 제거와 HDMI, SD카드슬롯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니LED를 사용하는 맥북 프로의 화질 향상이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포트가 추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지난 번 공급업체의 랜섬웨어 사건으로 M1아이맥과 맥북프로의 설계도가 유출되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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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아이폰12나 최신 M1 아이맥과 같이 플랫한 디자인으로 나올 것 같고 아이맥과 같이 다양한 컬러가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인 된 것은 없습니다. 보통 프로 라인은 색상이 어둡고 한두가지 정도만 있었기 때문에 컬러는 2가지 정도 되거나 1가지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신 내년에 M2칩을 장착한 맥북 에어 라인이 다양한 칼라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기 때문에 보급형에서의 다양한 컬러를 장착한 제품군은 맥북에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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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이패드 에어4를 시작으로 아이폰12, M1 아이맥까지 디자인을 플랫하고 컬러풀하게 통일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맥북도 컬러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스타일로 어울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맥북 프로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성능이 우선이니까요. M1X 칩의 성능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9월 14일 이후에 아이폰13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을 즐기다 보면 새로운 맥북 프로도 금방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번 가을도 내내 새로운 소식으로 바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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