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중국 애플워치 짝퉁 등장

중국에서 벌써 애플워치7 짝퉁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기존에 유출된 CAD 랜더링과 도식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유출가인 Majin Bu 는 트위터를 통해서 이러한 짝퉁 사진들을 공유했는데 지금까지 루머로 나온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짝퉁들은 다양한 색상과 심지어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감이나 퀄러티는 애플워치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이나 이 디자인을 통해서 얼추 애플워치7가 이렇게 나올 것이다라는 것을 알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1가지인지 2가지인지는 아직 확인 된 것은 없지만 대략적인 크기로 보면 45mm로 생각이 됩니다. 또 다른 애플소식 유출가인 DuanRui 또한 직원들이 이 짝퉁 제품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트위터를 동해 공유했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직원들이 이미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똑같이 만들어져서 배포가 된다면 차후에 가품과 정품간의 혼동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짝퉁워치에는 일반적인 중국 워치와 같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스템이 설치되어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가격대는 60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모양이 같이 때문에 애플워치의 밴드와도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출시 전부터 짝퉁을 유통하는 중국의 이런 행동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면서도 대담하고 황당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곧 다음달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애플 신제품이 출시되겠지만 아무쪼록 애플워치7 출시뒤에 이런 짝퉁과 혼동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