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 이벤트에서 새로운 보급형 아이패드9 출시 예정

애플은 9월 진행될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미니6와 함께 보급형 아이패드9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아이패드9 출시로 인해서 애플의 전체적인 아이패드 판매량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9은 지금까지 아이패드에 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A13 칩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며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디자인을 채용하여 디자인이나 기능에서는 큰 변화없이 성능 향상을 기반으로 하여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A13칩을 사용한다고 하면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라 할지라도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 될 것이기 때문에 저렴한 아이패드의 구매고려를 이해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13이나 아이패드 미니6에 대한 소식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에 조용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패드6는 기존 디자인을 적용한 마지막 아이패드가 될 것이지만 성능의 개선으로 가성비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미에서는 교육시장에서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큰 인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사용하지 않고 아이패드만으로 교육을 하고 숙제를 내주고 공지사항 등도 모두 이메일을 이용하는 등 아이패드의 활용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아이패드를 원격으로 조정하여 게임이나 다른 화면을 보지 않게 해주는 기능들이 잘 되어 있어서 학교와 같은 교육시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9의 출시 가격은 지금과 비슷하게 형성이 될 것이며 아이패드 미니6보다도 저렴할 것 입니다. 거기다가 애플펜슬도 지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집에서 서브용으로 사용할 저가형 아이패드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아이패드9을 기다렸다가 구매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와 함께 출시되는 아이패드9의 가성비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