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새로운 로즈 핑크 색상 출시 루머

애플에서 아이폰13에 핫핑크와 같은 핑크 색상을 내놓는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애플은 얼마전 아이폰12의 퍼플 색상을 나중에 출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정식 유출 소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바램정도의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 색상이 나온다고 하면 이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히 기능에 차이 뿐 아니라 디자인이나 색상으로 인해서 판매가 되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이렇게 선호도가 높아보이는 색상으로 아이폰13이 출시가 된다면 정말 많이 팔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분들의 선택도 많이 받겠지만 "남자는 핑크다"라는 말이 있듯이 남자 분들도 의외로 많이 선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 역시도 그 핑크를 좋아하는 그런 부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색상이 나온다고 하면 정말로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사고 싶었던 색상이 예전 아이폰XR 때에 노란색과 레드 색상이었습니다.

아이폰5C 이후부터 애플이 컬러풀한 아이폰을 출시하기 시작했는데 매 제품마다 레전드 색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XR에서는 옐로우가 저한테는 최고 였습니다.

아이폰11에서는 퍼플이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이 보다 더 개선되어보이는 퍼플색상으로 아이폰12에 출시가 되었죠.

이번 아이폰12에서는 처음에 확 느낌이 오는 색상은 없었고 아이폰12 프로 색상중에 흑연색상을 띄는 그래파이트 색상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4월 봄 이벤트에서 발표한 퍼플을 본 순간 아이폰12에서의 최고 색상은 이거다라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물론 사람마다 선호도는 다르겠지만 아이폰12의 퍼플색상은 저에게도 정말 멋지게 보였습니다. 신제품 출시 이후에 새로운 색상을 보여준 것은 애플에게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요. 아마도 아이폰12 미니의 판매 부진 때문에 그런지 추가 색상을 통해서 판매량을 끌어올리려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나름 이 퍼플 색상의 판매도 꽤 나오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색상의 아이맥

여튼 핑크 색상의 출시 소식은 아직 루머 수준이라서 명확하지는 않지만 최근 애플이 내놓고 있는 제품들의 컬러들을 보면 아이폰13은 멋진 컬러를 갖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은 원래 다양한 색상을 갖고 출시가 되기는 했지만 최근 애플워치6를 시작으로 아이패드 에어4세대부터 에어팟 맥스와 M1장착 아이맥까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다르면서 파스텔톤의 느낌이기도 하지만 좀 화려하기도하고 강력한 느낌을 주는 그런 매력적인 색상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맥북에어도 출시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또한 차후에 나올 새로운 맥북 에어도 비슷한 스타일의 색상을 갖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애플워치7도 아이폰, 맥북, 아이맥과 비슷한 느낌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하면서 그린 색상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죠. 아이맥에서 많은 색상을 채용했기 때문에 애플워치도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듭니다. 애플워치6에서는 솔직히 선택할만한 색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밴드 교환을 통해서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는 있었지만요.​

사실 아이폰12에서의 용달 블루는 정말 별로였기 때문에 그런 색상은 내놓지 말고 아이맥과 같은 컬러 스타일로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자는 핑크다라는 말을 실천할 수 있게 애플이 이 멋진 핑크를 내놓을지 아니면 다른 색상을 내놓을지 궁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핑크 색상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