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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4.5 애플맵에서 사고 및 위험지역, 카메라 정보 추가하기

몬트리올푸틴 2021. 4. 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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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4.5 가 업데이트 되면서 몇가지 기능들이 추가되거나 개선 된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애플 맵 입니다.

애플 맵을 통해서 운전중에 사고 지역, 위험 지역, 속도카메라 지역 등의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 방법이 그냥 몇번의 터치로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또한 실시간으로 사고 정보나 위험지역을 표시할 수 있고 사고처리가 끝난뒤에는 이것도 정보를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맵에 SNS기능을 넣어놓은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CarPlay 를 통해 제공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전중에 휴대폰을 터치하 필요 없이 카플레이에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애플 맵에서 해당 정보를 추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맵에서 경로를 추가하고 시작을 합니다.
2. 위험, 사고 또는 카메라 발견시 화면 왼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갈매기 표시를 선택합니다.
3. 선택항목에서 리포트(Report)를 선택하여 해당 항목을 선택해 줍니다.
4. 또는 시리를 이용해서 "사고, 위험, 속도 카메라가 있다"라고 말하면 시리가 자동으로 등록을 합니다.​

위의 내용은 여러가지 항목이 많지 않고 필요한 몇가지 내용만 있어서 항상 사용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 사용자들 뿐 아니라 경찰이나 필요한 인력들이 이러한 정보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운전중에 사용할 수 있다면 한번 사용을 해봐야겠네요.

애플맵도 주변의 지도를 손쉽게 클릭해서 VR사진을 제공해줘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항상 말하지만 맵에 관련해서는 애플맵이 구글맵이 비해서 큰 장점이 없고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플맵을 사용해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애플맵이 이러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특히 애플워치나 다른 기기와함께 연동해서 길 안내를 해주거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데 맵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떨어진다는 것은 커다란 단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플워치와의 연동 기능이 애플맵의 가장 큰 장점인 듯 합니다.

사실 저도 전에는 구글맵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애플워치를 사용한 이후로는 애플맵을 종종사용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곳을 찾아갈 때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여기가 캐나다이기 때문에 나름 쓸만한데요. 꼭 필요한 순간에 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거나 공사하는 구간에서는 정말로 난감할 때가 있어서 장거리 운행시에는 구글을 사용했었습니다.(이제는 장거리 운전할 일이 거의 불가능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그래도 애플의 장점이라면 애플워치가 우회전 좌회전시에 그때그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너무 좋아서 종종사용하는데 이미 알고 있는 길이라서 좀 그냥 기분을 느끼는 정도이다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애플워치 아니면 애플맵을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요즘에 그래도 기능 좋아졌으니 기회가 되시면 애플맵도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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