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

에어태그, 아이폰12 퍼플 애플스토어 구매 가능

몬트리올푸틴 2021. 4. 24. 02:05
728x90

애플 스토어에서 현재 앱을 통해 에어태그, 아이폰12 퍼플을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태그는 각 29달러, 한화 39,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이나 캐나다 스토어에서는 부가세를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에어태그와 아이폰12 퍼플의 준비로 인해서 애플스토어가 잠시 문을 닫고 있기도 했습니다.

한국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도 똑같이 현재 구매가 가능하며 무료 각인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에어태그 뒷면에 반려견 이름이나 전화번호, 아이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을 적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 전화번호는 적을 필요가 없겠군요. 에어태그에 등록을 해 놓으면 되겠지요. 제가 아직 아날로그 세대인가 봅니다. 여튼 에어태그에 각인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4개 팩 정도는 하나 구매를 해서 꼭 필요한 부분에 그때그때 사용을 한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고 당장은 저 같은 경우에 1~2개 정도는 바로 사용을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에 하나, 집열쇠에 하나 정도. ​

그런데 문제는 제대로 사용하려면 U1칩이탑재된 아이폰11, 아이폰12 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기종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전 아직 아이폰8 이라서 불가능 하군요.-__-;; 아이폰13이 출시전까지 이제 5개월 남았네요.

그리고 에어태그를 사용하기전에 중요한 것이 가방 깊숙이 숨겨 넣고 사용하거나 자동차 내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 외에 열쇠고리나 목걸리 등에 사용하려면 엑세사리가 필요합니다. 에어태그는 자체 고리가 없기 때문이죠. 배보다 더 큰 배꼽 식으로 에르메스 케이스 이런 것 사지 말고 저렴한 열쇠고리를 사용하시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곳에서는 이미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네요. 캐나다 달러로 1~3달러 정도의 가격입니다.

그리고 아이폰12 퍼플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전 예약이지만 쿠팡 같은 곳에서는 이미 품절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미사이즈의 이 색상이면 정말 이쁠것 같네요. 그런데 어차피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투명케이스나 어울릴 수 있는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벌써 유투브나 인터넷에는 아이폰12 퍼플의 실 제품 사용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이죠. 아이폰11과의 비교도 있는데 아이폰11의 색상보다는 좀 더 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11의 보라 색상도 굉장히 잘 나온 것이었죠. 그런데 이번 퍼플 색상도 잘 나왔는데 불빛이나 태양광 등 환경에 따라서 보여지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 처럼 아이폰13 기다리는 분들이 아니고 아이폰12를 구매하실 분이라면 퍼플 색상 개인적으로 강추 합니다.

가격이나 모든 것은 전과 동일 합니다. 애플은 색상 추가 하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될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역시 제품 마감 장인 답게 마감처리나 디자인이 정말 사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애플 봄 이벤트에서 나온 제품들은 아이패드 프로 빼고는 큰 익팩트는 없었지만 그냥 보면 하나사서 사용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그런 제품들이 있네요. 특히 에어태그는 이런 것 없이도 잘 살아왔는데 한두개정도는 있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의 디자인과 가격대를 갖고 나온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태그나 타일 같은 제품들도 잘 나왔다 싶었는데 에어태그를 본 이후로는 에어태그를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만 드네요.​

역시 제품은 내놓고 보여줘고 어색하거나 투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디자인, 심플함, 기능성이 중요한데 애플이 이런 것을 잘 알고 있지 않나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애플의 경험이 계속해서 타 업체들과 차별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