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강한 수요로 폭스콘 매출 44% 급증

올 1분기 아이폰12 모델에 대한 강한 수요로 폭스콘의 매출이 44%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서 2022년까지 공급이 제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COVID19의 펜데믹 현상으로 인해서 홈스쿨링, 재택근무, 엔터테인먼트 등을 위한 아이폰이나 게임콘솔과 이를 위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서버의 수요가 급증하였고 최신 IT기기의 슈퍼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폭스콘은 앞으로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칩 부족 현상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TSMC로 부터 계약한 것이 있기 때문에 Ax칩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부품의 문제로 인해서 간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애플은 아이폰13의 생산량을 아이폰12보다도 더 높게 잡고 있다고 소식이 나왔었는데요. 지금의 펜데믹 상황이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고 이로 인해서 최신의 IT기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회사들의 매출은 앞으로도 증가하겠지만 반도체 부족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