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애플TV+ 컨텐츠의 국내 유통을 위해 SK텔레콤과 제휴 관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애플TV+가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컨텐츠 유통을 위해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SK텔레콤이 애플TV+와 제휴해 애플TV오리지널 컨텐츠와 쇼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어 MTN의 보더에 따르면 계약이 임박했다고 하네요.

SK텔레콤과 계약을 한다면 요금제와 함께 통합된 애플TV+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버라이즌과 디즈니+가 이러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팀 쿡 애플 CEO는 서로 친밀한 관계이며(그동안 애플의 갑질은 어디갔는지) 컨텐츠 파트너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산업을 장악하고 있고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를 노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넷플릭스와 망 사용료 소송을 준비중이고 디즈니와 SK텔레콤은 거래가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애플과 SK텔레콤의 제휴 발표는 2021년 상반기에 나올 수 있다고 하며 애플은 컨텐츠 제휴를 앞두고 국내 애플TV+를 공식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칭코 드라마화와 한국 웹툰을 기반으로 한 닥터 블레인 등의 시리즈를 계약하면서 한국 출시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애플TV+도 한국 서비스가 되겠군요. 넷플릭스와 비교하여 얼마나 오리지널과 다양한 국내 컨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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