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

애플, 역대 최고 1,239억 5,000만 달러 매출 기록 달성

몬트리올푸틴 2022. 1. 30. 03:49
728x90

애플은 지난 주 목요일 2022 최계연도 1분기 실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작년 10, 11, 12월 작년 4분기에 대한 실적 보고인데 전년 대비 11% 증가한 1,239억 5,000만 달러 매출 기록을 달성 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346억 달러의 이익과 2.10 달러의 주당 이익을 보고 했습니다.

이 매출은 거의 150조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실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출은 공급제한이 있었음에도 연말연시 판매를 훌륭하게 해 낸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판매는 전 제품에 대해서 판매 증가를 보였는데 가장 많이 팔린 것은 아이폰이지만 애플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맥 제품의 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 716억3000만 달러: iPhone(전년 대비 9% 증가)
- 108억5000만 달러: Mac(전년 대비 25% 증가)
- 72억 5천만 달러: iPad(전년 대비 14% 감소)
- 147억 달러: 웨어러블, 가정 및 액세서리(전년 대비 13% 증가)
- 195억 달러: 서비스(전년 대비 24% 증가)

애플 실리콘 기반의 맥 판매 뿐 아니라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의 큰 성장도 24% 증가를 하여 이러한 매출이 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당연히 아이폰의 판매가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거기다가 아이폰13의 기록적인 판매로 전년 대비 9% 이상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아이폰13은 출시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역대급 판매를 보였는데 특히 중국에서의 판매가 주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의하면 애플은 중국에서 점유율 23%로 전년 대비 7% 상승을 했으며 2015년 4분 기 이후 6년만에 1위를 차지하며 타 업체들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했지만 애플 홀로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 사람들은 아이폰은 자국의 폰이라 여길 정도로 상당량의 아이폰을 중국공장에서 조립 생산하고 있고 판매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판매 1위를 했던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서 제대로 힘을 쓰고 있지 못하면서 애플의 판매가 늘어난 것도 있습니다.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한 수요로 인해서 중국에서 1위를 한다는 것은 전 세계 1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어마어마한 판매를 바탕으로 해서 애플은 이러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판매량 달성을 반도체 부족사태에서 달성한 것이기 때문에 펜데믹과 반도체 부족사태가 없었다면 얼마나 더 많이 팔렸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초창기 중국에서 인기가 많고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와 애플에 밀려 아쉽게도 현재 중국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판매량 달성은 대단한 일이지만 삼성도 이번 갤럭시S22 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글로벌 판매 달성률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