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월요일에 새로운 최신의 맥북 프로를 발표할 것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는 맥북의 시초인 파워북(Powerbook)의 30주년 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는 세련되고 얇은 디자인에 굉장히 편리한 트랙패드를 장착하고 있지만 초창기의 파워북은 커다란 트랙볼에 두껍고 둔탁한 디자인에 베젤도 엄청 넓으며 시야각도 좋지 않은 TFT LCD 패널이었습니다. 최초의 파워북은 파워북 100 시리즈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파워북 100, 파워북 140, 파워북 170 으로 구성된 3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굉장히 클랙한 디자인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나름 굉장히 깔끔하고 좋은 디자인이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무거워서 전용 가방이 있어야만 들고다닐 수 있고 사용할수 있는 시간도 짧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