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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가 실시한 사용자 데이터와 검색 활동을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 회사가 어디인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애플보다는 아마존이나 구글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대상이 된 그룹은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왓츠앱, 유투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등이며 전체 그룹이라기 보다는 서비스와 기업을 합쳐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응답자 중에서 18%는 애플을 매우 신뢰한다고 답변했지만 구글과 아마존은 14%를 신뢰 했습니다. 하지만 양호한 부분에서는 아마존이 39%로 1위, 구글이 34%로 2위 애플은 26% 였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53%의 아마존이 1위, 48%인 구글이 2위 44%인 애플이 3위가 되는 것이죠. 여기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

애플의 신형 맥북이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MacOS Monterey 의 버그로 인해서 몇몇 문제점이 발행하고 있습니다. 인텔맥에서는 업데이트 벽돌 문제에서 메모리 누수 문제 등 좀 심각한 문제들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HDR 유투브 동영상 플레이시에 커널 충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사파링에서 HDR 유투브 동영상을 플레이하고 나서 댓글을 스크롤하면 MacOS Monterey 12.0.1 에서 커널 오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투브를 전체 화면으로 시청한 다음 전체 화면 모드를 종료해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32GB/64GB 모델도 영향이 있지만 주소 16GB 시스템에서 영향이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점을 알린 사용자들에 따르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맥이 완전히 종료되고 재부팅 된다..

유투브는 기존의 프리미엄 서비스와는 다르게 다른 기능들을 제외하고 광고만 없애고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이트" 라는 저렴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유럽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프리미엄 요금제는 유럽에서 11.99유로이고 미국에서도 11.99 달러이며 이 서비스에는 광고가 없고 유투브 뮤직,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다운로드 등의 기능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 라이트 요금제에는 다양한 기능은 포함되지 않고 광고만 빠지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에 비해서 다소 비싼 부분이 있지만 유투브는 아직 이 서비스가 실험단계에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더 많은 계획을 내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 서비스를 더 세분화해서 저렴하게 나누고 하나하나 선택할 수..

지난 주에도 다양한 소식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WWDC2021이 끝나고 상세한 애플의 OS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쉽게도 WWDC에서는새로운 하드웨어 발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다른 제품의 소식들이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Macrumors 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요 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츠 스튜디오 버즈 출시 닥터드레로 유명하고 애플의 자회사인 비츠에서 새로운 무선이어폰인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출시 했습니다. 비츠 특유의 사운드와 컴팩트한 디자인, 노이즈캔슬링을 탑재했으면서도 에어팟 프로보다 100달러 저렴한 제품입니다. 에어팟과는 기능적인 차이는 있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음질과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새로운 M1X..

공간오디오(SpatialAudio) 기능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더한 애플 프리미엄 음향 제품인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의 전용 기능입니다. 역동적인 헤드 트래킹 기술을 통해 영화나 비디오에 극장 같은 오디오 경험을 가져다줘 마치 사방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모두 호평이죠.​ 이 기능은 iOS 기기의 자이로스코프 및 가속도계의 데이터를 에어팟 프로 또는 에어팟 맥스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머리를 움직여도 사운드 필드가 장치에 고정되어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 줍니다.당연히 이 기능은 애플 기기에 한정이 되기 때문에 완전히 보편적인 기능은 아니라서 모든 앱이 지원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는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공간오디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