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태그스토킹 3

애플, 에어태그 펌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프라이버시 발표, 안드로이드 앱 출시 소식

애플은 올해 에어태그를 출시했습니다. 다른 제품들이 이미 이전에 출시가 되어있었지만 그 어느 회사의 제품보다도 많은 관심과 함께 스토킹이나 사용성에 있어서 문제점을 지적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플은 에어태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몇가지 변경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에어태그가 사용자와 분리된 후 경고음이 울릴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정하고 있으며 애플은 올해 말 에어태그 탐지용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이를 위해서 오늘부터 에어태그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에어태그는 아이폰이 연결된 범위내에 있을 때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로 8시간 24시간 간격으로 분실되었을 때에 소리를 재생한다고 합니다. 첫 출시 당시에는 3일 이상 떨어져..

IT.모바일 2021.06.04

드디어 에어태그 해킹

에어태그가 출시된지 이제 열흘 정도 지났는데 벌써 해킹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최근 에어태그를 이용한 스토킹 악용 사례에서 너무 쉽다라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한 보안 연구원이 이 부속품을 해킹까지 하여 로스트 모드의 근거리 무선 통신 URL을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독일 보안연구원인 스택 스매싱은 트위터를 통해 에어태그의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아이템 트래커 소프트웨어의 요소들을 수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이로 인해서 에어태그가 탈옥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타를 수정할 수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로스트 모드에 있는 에어태그를 NFC를 이용하여 정보를 가져올 때에 이 정보의 URL을 수정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NFC태그를 이용해서 에어태그의 정보를 가져오려는 사람들에게 특정 ..

IT.모바일 2021.05.10

에어태그 더 얇은 카드 모양으로 개조 가능

에어태그가 발표된지 얼마나 됐다고 한달도 안된 지금 상태에서 더 얇은 카드 모양 형태로 개조를 한 사람이 나왔습니다.​ 유투버 Andrew Ngai 라는 사람은 에어태그를 케이스를 떼어내고 내부 유닛만 꺼내어서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별도의 케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다시 에어태그 내부 유닛을 장착하여 케이스를 더 얇은 카드 모양의 형태로 개조를 하는데 성공 하였습니다.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케이스에서 떼어낸 에어태그는 배터리만 연결이 되면 잘 동작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접지상태만 원래 에어태그 형태와 같이 해주면 된다는 것 입니다. 이 유저는 3D 프린터로 별도의 케이스를 만들어서 에어태그를 다시 장착을 했고 제대로 동작하는 것까지 보여줬습니다.별도의 케이스 모양을 위해서 배터리 연결을 위한 ..

IT.모바일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