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한 대만의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부양 작업이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서 6일만에 정상항로로 돌아오게 되었고 초대형 악재가 될 뻔한 일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로이터는 자체 입수한 사진들에서도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에버기븐호도 엔진 가동을 시작해서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 안에 있는 가축이나 동물들에 대한 문제도 있었는데 최악의 참사가 될 뻔한 사고가 잘 수습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번 사고로 조단위의 천문학적인 보상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