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소송 4

애플, 애플워치 파손된 액정에 의한 상처로 집단소송에 휘말려

애플은 애플워치6의 디자인 결함에 대한 새로운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피해자들이 애플워치6가 깨지기 쉬운 디자인 결함과 분리된 애플워치 화면의 모서리가 칼날같이 날카로워서 위험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애플워치6의 디자인 내부가 배터리가 팽창되었을 때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지 않아서 디스플레이가 분리되거나 금이 가거나 부서질 수 있다고 하며 이를 통해서 분리된 디스플레이의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즉 애플워치6의 디스플레이가 분리되거나 파손이 되었을 경우 그 파편이나 날카로운 모서리로 소비자가 물리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실질적으로 소송을 진행한 4명 중 한명은 이러한 이유로 팔에 깊게 상..

IT.모바일 2021.12.11

미 연방 법원 애플 앱스토어 독점 주장 기각

애플이 앱스토어를 독점하고 있다는 집단 소송에 대해서 연방 법원이 이 주장에 대해서 기각을 결정했습니다. 판결의 일부에서 원고가 제대로 진술하지 못했다고 지적을 했는데 이런 결정은 앱스토어 독점 소송에 있어 애플의 굉장히 유리하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에 애플이 앱스토어를 혼자 유지하고 있고 다른 업체가 들어올 수 없도록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개발사들에게 어느정도의 압력을 가할 수 있고 수수료도 받아가는 상황에서 이런 것이 독점이 아니면 무엇이 독점인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독점이라는 것을 쉽게 정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판사는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독점 금지법 위반을 아니라고 판결 했습니다. 독점이지만 독점 금지는 아니라는 것..

IT.모바일 2021.12.03

Apple, 직원 가방 검사로 인한 소송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3천만 달러 지불 합의

애플이 보안과 도난을 위해 24시간 가방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직원들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3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 소송은 처음 2013년 애플을 상대로 직원들에 의해 제기되었고 8년여 만에 결론이 나온 것 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2015년 논란의 가방 검사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2013년 애플의 소매직원은 애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 했으며 가방, 지갑, 배낭, 서류 가방 및 개인의 애플 기기에 대한 검색을 포함하여 하루를 떠나기 전에 검색을 제출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가방 검색이 끝나기 전까지 교대 근무 후 최대 45분을 기다려야 하며 그 시간에 대해서는 급여를 받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직원들이 제품을 훔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이 필요하다고..

IT.모바일 2021.11.15

맥박 산소측정 회사 마시모, 애플워치6 금지 요구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의료기기 회사인 마시모가 애플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건강기능을 놓고 애플과 현재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시모는 애플워치6가 판매금지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마시모는 오늘 ITC에 애플워치6의 수입 중단을 요구하는 새로운 특허 침해 소송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기했는데 애플이 애플워치6에서 혈액산소 모니터링과 관련된 마시모의 특허 5건을 침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맥박 산소 측정기는 애플워치6에 추가된 기능으로 이 분야에서는 마시모가 메디컬 등급 맥박 산소측정기기에 있어서는 전문이라고 합니다. 애플워치는 빛을 이용해 혈액 속 산소량을 감지하는 것으로 심박수 모니터링과 심전도 기능을 결합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마시모의 주장에 의하면 2020년 1월 ..

IT.모바일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