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아이폰12에서 애플은 프랑스에서 자신들의 유선이어폰인 이어팟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충전기와 이어팟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프랑스에서만 제공을 한 것인데요. 프랑스의 무선 주파수 에너지 관련 법적 요건으로 인해서 프랑스에서는 이어팟을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휴대폰의 전자파가 통화중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근거로 인해서 이를 제한하는 것 때문인데요. 애플은 근접 센서를 이용하여 휴대폰이 머리에 대고 있을 때를 감지해 RF 출력을 줄입니다. 하지만 프랑스 규제 당국은 사용자들이 전화기를 머리맡에 놓지 않도록 적극 권장해야 한다는 법으로 규제를 하고 있으며 특히 14세 이하 어린이를 전자파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전화할 때 헤드폰을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