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 쯤에 호주에서 6개월 전에 호수에 빠뜨려 분실한 아이폰이 꺼내어진 후에 다시 동작했다라는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캐나다의 호수에서 30일동안 잠겨있던 아이폰11프로가 살아남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앤지 캐리어라는 여성이 캐나다 사스캐치원 와스케시우 호수의 얼음낚시터에서 생일 축하를 하던 중 아이폰11프로를 호수에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그 이후 30일이 지났는데 미련이 남아서 호수로 다시 돌아갔고 자석이 달린 낚시 바늘을 이용해서 2시간만에 전화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아이폰11프로를 충전했고 놀랍게도 완벽하게 동작했다고 하네요. 아이폰11프로는 IP68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는데 이것은 2m의 물속에서 30분 지속을 보장하는 등급입니다. 하지만 이경우 30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