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스티브잡스의 1973년 아타리 입사지원서가 경매에 나왔다고 소개해드렸는데요. 이게 팔렸습니다. 경매가는 222,400달러였습니다. 이당시 잡스는 리드 칼리지에서 중퇴한 뒤 취업을 위해 아타리에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1973년에는 입사가 안된것 같고 1974년에 아타리에 기술자로 합류를 하고 1976년에 워즈니악과 애플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입사지원서 상태는 약간의 얼룩과 색바람 외에는 상태는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스티브잡스가 직접 쓴 진짜 거래임을 증명하기 위한 편지와 진위 증명서가 함께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종이 한장일 뿐인데 가격이 비싸군요.. 유명인사의 유품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