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1월 4일 오늘 애플TV+ 서비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뭐 애플페이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기다리던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이제서야 애플TV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이죠. 외국에서는 잘 돌아가는 애플TV 앱이 한국에서도 검정색만 보여주던 앱에서 이제 제대로 실행이 됩니다. 한국 서비스를 반겨주는 것 같은 메뉴가 저도 반갑네요. 다양한 한국 영화나 컨텐츠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한국 컨텐츠는 왓챠나 웨이브와 계약을 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쪽 컨텐츠를 검색하고 볼 수 있는데 왓챠나 웨이브를 다운 받아야 합니다. 대신 계정연동이 되어서 애플TV 에서 검색되는 것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제가 원하던 도깨비나 응답하라 1988은 검색이 되지를 않더군요. 아직 컨텐츠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