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원조 개발사 크래프톤의 펍지스튜디오가 새롭게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를 개발한다는 소식입니다. 몇일 전 사전예약 트레일러를 개봉했구요. 기존 중국 텐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비해서는 좀 더 개선된 그래픽과 역동적인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갑자기 출시해 전세계를 배틀로얄 열풍으로 만든 게임이죠. 배그의 대박으로 이후에 나온 대부분의 게임들은 배틀로얄 형식으로 개발방향을 바꾸어서 지금의 Apex Legend, 콜오브듀티 워존, 포트나이트 등 많은 게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게임입니다.
펍지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을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개발 총괄은 “세계적으로 배틀로얄 열풍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를 계승할 신작 개발을 이끌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차세대 모바일 게임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작품을 선보여 전 세계 게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펍지스튜디오가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개발 스튜디오로서 ‘배틀그라운드’의 정신과 고유 가치를 계승하고 펍지 스튜디오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를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트레일러를 공개 했기 때문에 어떤 면이 개선이 되었는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버젼에서는 제발 게임패드를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튼 굉장히 기대되는 게임이에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