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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급 제약으로 2021년 4분기 60억 달러 손실

몬트리올푸틴 2021. 10. 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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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021년 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낮았으며 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대한 공급 제한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까지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생산공장의 제약과 글로벌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서 애플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애플은 60억달러로 추정되는 큰 손실이 있었지만 공급 제약 상황에 비해서는 굉장히 큰 판매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제품은 없어서 못 팔고 있죠. 아이폰13, 애플워치7, 아이패드미니6 등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이 모두 안팔리는 것이 아니라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장 최근 발표한 맥북 프로도 물론이고 화면을 닦는 광택용 천까지 매진사례 입니다.

애플은 이러한 상황이 언제 정상화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급이 언제 개선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폰13프로는 여전히 1개월 지연이 발생중

아이폰도 현재 여전히 공급 부족에 시달려 애플 공홈에서 주문을 하게 되면 11월 말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2개월이 지나면 수요가 충족이 되어서 이러한 공급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이번에는 높은 수요뿐 아니라 공급문제까지 겹쳐있기 때문에 이러한 공급문제가 언제 해결이 될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공급 제약으로 인해서 제품이 부족해지자 시장에서는 오히려 애플의 제품의 인기가 더 올라가는 처럼 느껴져 사람들은 더욱 애플 제품을 구매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공급문제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1년 주기의 신제품 발표도 늦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대로 수요가 충족되지도 않았는데 신제품을 또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면 회사가 소비자에게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니겠죠.

금년까지도 삼성은 애플보다 조금이라도 제품을 빠르게 출시를 해서 경쟁을 이어나가려 하고 있고 애플 또한 꾸준히 1년마다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도 부품수급문제로 예전에 비해서 수월하게 제품공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애플 역시 그러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여전히 진행중이기 때문에 2022년에도 이런문제들이 갑자기 해결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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