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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iPad 에 티나늄 재질 사용

몬트리올푸틴 2021. 8. 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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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티타늄 합금 새시 디자인을 이용하여 차세대 아이패드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얼마전 나왔던 2022년의 아이폰 라인업 고급 모델에서 티타늄을 이용할 것이다라는 소식이 나오면 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애플이 최근 자세 제품에 티타늄 적용 가능성에 대한 조사와 맞물려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앞으로의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등에 독특한 속성을 지닌 가공 티타늄의 사용과 관련된 특허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특허에는 맥북의 케이스에 티타늄을 이용하는 것이며 기존의 티타늄과는 다르게 독특한 속성을 지닌 가공 티타늄을 이용한다는 것 입니다.

이 특허에는 티타늄 가공에 대한 특허가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사실 티타늄은 스테인리스 스틸에 비해 경도가 높아 스크래치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잘 구부러지지도 않아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티타늄의 강도로 인해 가공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애플은 외피에 고광택 마감을 부여할 수 있는 블라스팅, 에칭, 화학적 공정을 개발하여 보다 매력적인 외관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름진 지문의 외관을 줄일 수 잇는 얇은 산화 표면 코팅의 사용을 연구해왔다고 합니다.

이번 루머가 정확하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니타늄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미 애플워치 모델에서는 티타늄 모델이 있으며 애플 카드 또한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애플카드를 만져본적이 없어서..-__-;;

그리고 애플이 오래전 맥북이 아니라 파워북(PowerBook)을 만들던 시절 파워북 Titanium 모델을 선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외관이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파워북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스크래치가 없지는 않았지만 스테인레스 만큼은 아니었죠. 그 당시 문제는 티타늄 케이스가 깨지는 현상으로 문제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애플이 강도는 유지를 하면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티타늄을 이용하려는 것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가격의 상승이나 티타늄으로 인한 깨지는 현상과 같은 다른 단점들이 생길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특허에 있는 코팅 기술로 잘 깨질 수 있는 티타늄의 단점을 해결한다면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케이스에 적용되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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