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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Mac 에 따르면 애플이 iOS12.5를 사용하는 구형 아이폰에 대한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 합니다.
별 것은 아니고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노출알림에 대해서 문자가 뜨지 않는 버그를 고친 것이라고 하네요.
이 시국에 중요한 버그 수정이기도 하네요.
해당 기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iPad Air
iPad mini 2
iPad mini 3
iPhone 5s
iPhone 6
iPhone 6 Plus
iPod touch 6th gen
이 노출알림의 기능은 Exposure Notification API를 이용하고 보안을 우려해 위치정보는 사용하지 않고 코로나에 양성반응으로 등록된 사용자가 근처에 있으면 알리는 식이라고 합니다.
속도가 느려서 구형 기종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캐나다와 같은 북미에서는 여전히 구형 기종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간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류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 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이폰6를 동영상 시청용으로 사용중이라 업데이트를 바로 했구요.
뭐 들고 나가는 폰은 아니라서 이 기능이 사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사용중이신 분은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구형 기종도 iOS13까지만이라도 업데이트 되었으면 했는데 12.5에서 멈춘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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