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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15, iPadOS15 에서 램 상한선 해제

몬트리올푸틴 2021. 6. 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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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개발자에 의해서 iPadOS 에서 램을 사용할 수 있는 상한선이 5GB로 제한되어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iOS15, iPadOS15 베타2에서 이 제한이 풀렸다는 소식입니다.

처음 iPadOS 에서 램 사용에 있어서 용량의 제한이 있다고 발견되었을 때가 아이패드프로 5세대가 발표되고 난 직후였는데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제대로 아이패드의 성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되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램 상한선 제한이 있다면 개발자 툴이나 파이널컷 프로, 포토샵과 같은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사요엥 있어서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라는 지적이 있었죠. 램을 초과하게 되면 그냥 앱이 종료되어버린다는 버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발표된 iOS15, iPadOS15 베타2에서 이러한 제한이 없어졌다라고 밝혀졌으며 애플은 이를 통해서 개발자들이 더 많은 메모리에 접근을 하여 앱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램 제한에 대한 부분이 밝혀져서 급하게 이를 해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밝혀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쭈욱 갔을 수도 있죠. 뭐 아닐 수도 있지만요.

여튼 이러한 제한이 풀림으로 인해서 최신의 아이패드 프로 5세대 같은 경우는 M1 맥과 같이 램이 최대 16GB까지 장착을 하고 있고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하지는 않은 것이 전체 램 제한을 풀었는지 아니면 좀 더 상한선을 높였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대신 애플이 말하기를 "
지원되는 장치"에 제한되어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체 램 제한을 풀어버리면 앞으로 나올 수도 있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에나 램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메모리 관리가 복잡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속도가 떨어질 수도 있고 멀티태스킹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앱들은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중간에 램을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사용된다면 부족한 램을 관리하는데 많은 성능과 자원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에서 아이패드 프로3세대까지는 램이 4GB였고 현재 아이패드 에어 같은 경우도 램이 4GB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4세대 부터 6GB를 장착하고 있고 최근 출시된 5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8GB, 16GB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세대 아이패드나 현재 램이 많이 장착되어있지 않은 기존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아예 돌리지 못하게 하거나 사용하는데 램관리로 인해서 성능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이 있는 것 보다는 이러한 제한이 사라져야 앞으로 소프트웨어 발전에 있어서 더 더움이 되기 때문에 당연한 순서라고 보며 오히려 이런 램 제한이 있었다는 것이 발전의 걸림돌이 되므로 없어져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애플은 앞으로 출시되는 아이패드에도 더 많은 램을 사용을 해주었으며 합니다. 지금까지는 애플은 램에 대해서 너무나도 인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iPadOS15 뿐만 아니라 iOS15에서도 이런 램 제한이 사라진다는 소식은 앞으로 나올 아이폰13에 기본적으로 더 큰 메모리 용량을 장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아이폰13 스펙은 기본 램4GB에 스토리지 64GB를 장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아이폰13 에는 램6GB, 스토리지 128GB가 기본장착되었으면 하고 프로 버전은 램8GB가 장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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