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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애플카의 차내 조명에 관련한 특허를 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차내에 하단부에 조명이 장착되고 물건이 떨어지거나 했을 때에 스마트 조명이 물건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설명한 것 같습니다.
현재 자동차의 조명은 상단에 위치했기 때문에 떨어뜨린 물건을 줍거나 하단에 물건을 찾을시에 그림자로 인해서 방해가 되는데 이를 방치하려는 것 같습니다.
내용은 간단한 것 같지만 아무 사소한 부분까지 사용자의 편의성을 생각하는 것 같아서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준비를 하는 애플이 도대체 왜 더 중요한 애플카 파트너를 선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잡음이 생기는지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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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에 있어서 핵심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지금 애플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이용해서 완성차 업체의 기술을 큰 얼려움 없이 가져오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는 소프트웨어만으로는 완성이 되지 않는 수없이 많은 기술이 들어가는 완성형 제품입니다. 특히 안정성도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게 하는 소프트웨어 적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를 위해서는 아날로그적인 하드웨어 기술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현재 전자제품만 만들어온 애플의 기술로는 그 모든 것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애플은 자신들의 기술을 공유하면서 완성차 업체와 상생하는 방안을 생각하지 않으면 애플카의 파트너를 구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고 그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가장 적합한 파트너는 중국 생산업체 외에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이 중국 생산업체와 파트너를 맺어서 애플카를 만든다면 애플카의 브랜드 가치는 지금의 가치와는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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