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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OLED 아이패드 및 맥북 출시 예정

몬트리올푸틴 2021. 3. 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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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디지타임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와 맥북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애플은 2015년 애플워치를 시작으로 OLED 디스플레이 채택을 늘렸습니다. 2년뒤에는 아이폰X에 OLED 를 아이폰에 처음 탑재했고, 이후 현재는 아이폰12 전기종에 사용중입니다. OLED는 LCD에 비해 밝기, 심도, 시아각, 전력사용량 등에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애플 제품에 대한 디스플레이에 관한 루머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이는 수율 문제나 비용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기술적으로는 마이크로LED가 가장 좋다고 보고 있지만 마이크로LED가 적절한 가격으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맥과 아이패드는 여전히 LCD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대형 OLED 디스플레이의 비싼 비용 때문일 것 입니다.

애플은 2021년 하반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 출시를 계획했다는 소식과 삼성과 LG과 이미 디스플레이 개발을 진행중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패드가 올해 출시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2021년 올해 발매할 아이패드와 맥북 모델에는 미니LED를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꾸준히 소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OLED를 탑재한 아이패드나 맥북 제품이 나온다면 2022년이 더 유력할 것 입니다.

미니LED는 OLED와 비슷한 장점을 제공하는 반면 번인 걱정이 없고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따라서 가격대를 기준으로 아이패드와 맥북 라인없에 미니LED와 OLED를 적절하게 혼합해서 사용할 것이라는데요. 적어도 1~2년 안에 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이라는 소식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같은 경우는 OLED를 생산하고 기술을 발전시키기 때문에 이미 OLED를 탑재한 제품이 대부분인 반면 애플은 이제 아이폰12 전기종에 사용되고 있죠. OLED의 장점도 장점이지만 번인이라는 큰 단점도 있기에 OLED를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색상표현력이나 저전력, AOD등 장점이 많기 때문에 향후에는 OLED를 사용할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전에 미니LED를 징검다리 역할로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곧 3월 중순 이후에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발표가 나오기 때문에 이후로 어떤 소식들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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