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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맵 과속카메라 기능 더 많은 국가 출시

몬트리올푸틴 2021. 3. 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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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4 의 애플맵에서 과속카메라를 보여주는 정보가 도입되었지만 미국, 영구, 아일랜드로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많은 국가에서 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어디든 과속을 단속하기 위한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행중인데 이것을 이제 애플맵에서 더 많은 국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같이 운전자나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나 서비스가 맵서비스에 추가되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구글맵이 전세계를 장악하기 전에 서비스를 출시했음에도 초기의 헛발질로 구글에게 시장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후에 이런 정보들이 추가되고 애플워치와 같은 관련 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하지만 맵의 정확도나 사용자 확보 면에서는 아직 구글맵에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런 정보를 꾸준히 추가하고 서비스를 다져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현재 이 정보에도 문제점은 있는 것이 카메라의 종류와 속도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애플맵을 가끔써보기는 하지만 아직 제대로 정보가 나오지 않기도 하고 사실 캐나다에는 과속단속 카메라가 거의 없어서 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많이 다니지도 못하고 있구요.

아직까지 애플맵을 쓸 때면 이게 정확한가 하는 의문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맵을 이용해서 확인을 하거나 같으면 그냥 사용하고 다르면 구글맵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나 기능 추가도 좋지만 애플은 애플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본적인 정확한 맵의 데이타나 신뢰성을 주는 내용을 추가해주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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