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선수들을 겨냥한 튼튼한 케이스 장착 신모델 고려

애플은 익스트림 등반가, 등산가, 프로선수 들에게 초점을 맞춘 신모델로 애플워치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안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

이 시계의 외관은 충격이나 특수한 상황에 특화되어 디자인되고 카이오 G-Shock 과 유사한 고무 스타일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등산이나 익스트림 스포츠 시에 외부 충격으로 부터 애플워치를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워치는 알루미늄,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타일로 만들어지고 있고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쉽게 손상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익스트림 스포트와 같은 야외 스포츠에 대한 매력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서 등반시에 쉽게 바위에 부딪치거나 스크래치에 취약하며 강한 충격에는 파손의 위험도 있습니다.​

이 모델은 애플 내부에서 익스플로러 에디션 시계로 언급된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애플워치 스포츠가 될 것 입니다. 현재 애플워치는 5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격에 대한 부분만 보강된 다양한 스포츠에 어울릴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재 외부를 더욱 보호해주는 케이스들이 출시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케이스를 외부 충격에 보완하여 새로운 케이스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디자인의 익스플로러 에디션 애플워치는 올해 말에 새로운 애플워치와 소개될 수 있지만 전면적으로 취소될 수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해서 외부 케이스를 강화하는 것이 더 장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외관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거나 용량을 추가해서 다양한 환경이나 위험상황에서도 좀 더 오래가는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워치의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