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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 글래스 아이폰과 애플워치 디자인 특허

몬트리올푸틴 2021. 11.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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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전면이 유리로만 구성이 되어있는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대한 특허를 내놓았습니다. 이 연구는 6면이 유리로 구성이 되어있는 아이폰에 대한 특허이며 이를 통해서 어떻게 전체적인 면을 사용을 하고 주변까지 확장되는 유리커버를 사용하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삼성의 엣지 디스플레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양쪽의 엣지만 사용한다기 보다는 전면 커버 전체 케이스 자체가 터치 디스플레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추가적인 터치 영역과 화면을 보여주는 영역이 확장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 특허에는 유리가 어떻게 구버러지는 등 유리 커버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스피커와 마이크와 같은 구성품을 위한 부분도 갖추고 있습니다. 도한 일부 표면은 입력 영역과 구별하기 위해 다른 질감을 가질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와 수리를 위해 캡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제거할 수 있게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기 내부접근을 허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식의 구성이라고 하면 케이스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는 디스플레이가 될 수도 있고 케이스와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파츠로 되어있기 때문에 대부 부품만 교환을 함으로써 디스플레이 교체가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또한 앱과 같은 파일을 다루는 방식도 사용자가 기기를 잡고 방향을 맞추는 방법에 따라 기기의 소프트웨어와 올 글래스 설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애플워치나 원통형 맥프로 등 다른 기기들이 올 글래스 커버를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유리로 되어있는 기기는 애플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파손이나 활용면에서 꼭 필요하냐라고 볼 수 있으며 위의 내용은 특허 일 뿐 아지까지 전체 화면을 활용해서 사용해야만하는 절실한 필요성이 느껴지지는 않네요.

삼성의 엣지 디스플레이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처럼 아직까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절대적인 기능은 아닙니다. 애플의 이러한 특허도 가능성에 대한 것일 뿐 당장 적용이 될만한 그런 부분은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저런식의 제품이 나온다고 하면 가격이 정말로 비싸질 것 같기는 합니다. 여튼 특허는 특허일 뿐 제품은 아니다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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