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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과 함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위

몬트리올푸틴 2021. 10. 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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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 대한 최신 추정치를 발표 했으며 3분기 Apple 이 Xiaomi 를 제치고 Samsung에 이어 2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성이 1위인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는 iPhone의 성장이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타이밍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IDC에 따르면 iPhone의 출하량은 2020년 3분기 4,170만 대에서 올해 같은 분기 5,040만대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8% 증가한 수치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이 11.7%에서 15.2%로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초 스마트폰 시장의 두 자릿수 성장은 전 세계 출하량이 전년 대비 6.7% 감소했습니다. 그에 반해 Apple은 15.2%의 시장 점유율과 20.8%의 놀라운 연간 성장률로 5,040만 대를 출하하여 출하량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언제 출시를 하느냐하는 타이밍에 달려있다고 전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출시가 늦어진 아이폰12

역사적으로 최신 iPhone의 출시 및 판매는 Apple의 회계 3~4분기의 일부인 9월에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iPhone 5에서 iPhone 8까지 출시될 때마다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아이폰12는 10월에 이루어졌고 아이폰12미니와 프로맥스는 11월이 되어야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아이폰13은 다시 9월 24일에 판매를 시작하여 분기당 판매에 기여를 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의 별도 보고서에서도 중국에서 애플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9% 감소했지만 애플은 48%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8%에서 13%로 점유율이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내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잘 팔리는 것 자체에 대한 반감도 적고 여전히 애플의 아이폰이 인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창기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삼성이 명품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인기가 있었지만 그 자리를 화웨이나 샤오미와 같은 업체가 차지를 하면서 삼성의 점유율은 크게 떨어졌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닌 애플의 아이폰은 꾸준히 중국내에서 인기를 끌며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애플이 쉽게 중국의 손을 놓을 수 없는 것이겠죠.

최근에는 아이폰13프로가 더 인기가 많아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이폰13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애플의 손실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은 공급 부족으로서의 매출대비 손실 비용인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생산되고 있는 모든 아이폰이나 애플 제품이 다 팔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애플은 굉장히 큰 수익을 내고 있는 것 입니다. 거기다가 일반 모델보다도 고수익을 내는 아이폰13프로 라인의 인기가 더 많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예전 스마트폰 전체 수익의 75%를 애플이 가져간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하량이 전세계 2위라는 기사가 나왔구요. 거기다가 출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모두 판매하고 있으니 다른 업체와는 완전히 다른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 입니다.

거기다가 아이폰12 에서 슈퍼사이클을 맞이해서 어마어마한 판매를 이루었다고 했는데 아이폰13은 더 많은 판매를 이루고 있으니 이제는 슈퍼사이클이라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애플은 많은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후에 애플이 출하량 1위를 차지한다면 전세계에서 연합해서 애플에게 스마트폰 반독점 소송을 내야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비쌀 수록 더 잘 팔린다는 애플. 판매도 수익도 대단한 애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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