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 울트라 디자인 유출?
삼성이 갤럭시S22 울트라가 갤럭시 노트를 대체한다는 소식이 주를 이루고 있고 어느정도의 목업이나 디자인 유출사진이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 100% 확정이라는 뉴스와 함께 랜더링 이미지가 유출 되었습니다.
기존 유출된 갤럭시S22울트라의 이미지는 후면에 P자형의 커다란 카메라 범프가 있어 그렇게 좋게 평가되기는 힘든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랜더링에서 기존에 비해서 훨씬 깔끔한 모습을 디자인되어 유출되었습니다.
예전 LG의 벨벳처럼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 형식으로 되어있고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카톡튀는 있지만 기존 거대한 범프에 비해서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이 정도 디자인이라면 나쁘지 않은게 아니라 정말 깔끔하고 좋아보인다라는 느낌입니다. 예전 LG벨벳의 물방울 디자인의 재평가가 시급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기존에 비해서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인지 아니면 기술을 개선한 것인지 몰라도 잠망경 렌즈 적용으로 인해서 거대했던 후면 카메라 범프가 사라졌다는 것 입니다. 랜더링 이미지를 보면 좀 더 두꺼워 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S펜이 수납이 된다 안된다 아직 말이 많은데 이미지상의 펜 모양과 사이즈는 수납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기존에 공개되었던 이미지에 비해서는 후면 카메라 범프가 사라지고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으로 되니 훨씬 갈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P자형인데 이렇게 다르게 보일 수가 있군요.
이 이미지들은 LetGoDigital 의 Mark Peters 가 트위터를 통해서 공개를 했고 유명 유출가 IceUniverse 등의 유저들도 100% 확실하다고 하면서 리트윗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22울트라 관련 동영상 들도 유투브에 이미 올라와서 공개가 된 상태 입니다. 그러고 보면 삼성도 은근히 유출을 이용하거나 즐기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장 마지막에 나온 이미지들을 보면 이제서야 제대로 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로 이렇게 나온다면 최근 디자인된 카메라 중에서는 가장 깔끔한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LG벨벳하고 굉장히 비슷한 느낌인데 문제 없을까 모르겠네요.
삼성이 애플만큼의 프로세서 파워는 가져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엑시노스2200을 잘 만들어서 제대로된 발열을 잡고 성능유지를 보여준다고 하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22울트라는 제대로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