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5.1, iPad OS 15.1, WatchOS 8.1, MacOS Monterey 등 곧 정식 공개

애플의 iOS 15.1 의 RC 버젼이 개발자들에게 배포 되었습니다. 이 말은 더이상의 베타 버젼은 없고 정식으로 출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제 애플이벤트가 있었고 이를 시점으로 정식으로 배포 될 것으로 예상 됐었습니다.

iOS 15.1 뿐 아니라 iPadOS 15.1 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번 iOS 15.1 에서는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고 페이스타임의 쉐어플레이 기능 등이 추가될 것 입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에서 지원된느 대화 부스트 기능도 들어가죠. 또한 아이폰13프로 에서는 비디오 촬영에서 ProRes 포맷을 지원하게 됩니다.

iOS 뿐 아니라 WatchOS 8.1 도 업데이트가 됩니다. 이번 애플워치 업데이트에서는 큰 변경점은 없지만 애플워치7에서 일부 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점이나 버그들이 수정될 것 입니다.

또한 tvOS 15.1 에서는 에어플레이2를 통한 쉐어플레이가 지원이 되도록 업데이트가 됩니다. 무손실음원과 돌비애드모스를 지원하는 HomePodOS 역시 15.1로 업데이트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MacOS Monterey 가 정식으로 릴리즈 될 것 입니다. 현재는 다른 OS들과 똑같이 RC 버젼이 개발자들에게 배포가 되었고 이제 거의 검증수준만 남았을 것 입니다.

어제 애플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고성능의 애플 실리콘 칩인 M1 Pro, M1 Max 가 발표가 되었고 신형 맥북 프로가 공개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기술이 총 집약된 완성형의 맥북 프로라고 볼 수 있으며 동영상 편집을 위한 ProRes 가속 기능까지 추가된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제품입니다. 노치만 빼구요.

이러한 제품들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 바로 MacOS Monterey 입니다. MacOS Monterey의 완성도에 따라서 어제 공개된 애플 실리콘과 맥북 프로의 완성도가 결정되는 것 입니다.

모든 OS의 업데이트는 10월 25일 정식으로 업데이트 되거나 공개 될 것 입니다. 따라서 애플 제품을 많이 갖고 계신 분들은 다음 주 월요일 업데이트 준비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까지 준비할 제품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