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7 새로운 Contour 워치페이스

애플워치7이 큰 변화는 없이 출시가 됐지만 가장 큰 변화이자 장점은 바로 화면이 커졌다는 것이죠. 얇은 베젤과 더 커진 디스플레이는 큰 변화가 없음에도 애플워치7을 구매하게 만드는 큰 매력중 하나입니다.
또한 애플워치7에는 애플워치7만을 위한 워치페이스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Macrumors 에서 그 중에서 대표적인 Contror 워치페이스를 소개했습니다.

Contror 워치페이스는 애플워치7의 커진 디스플레이를 잘 활용한 워치페이스로서 테두리 가장자리에 숫자가 표시가 되고 시간에 따라 또는 디지털크라운을 움직임에 따라 그 형태가 강조되는 스타일 입니다. 또한 기존의 워치페이스 처럼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고 내부에 다양한 색상이나 그라데이션을 채워 넣을 수도 있어 자신의 애플워치7 칼라와 어울리게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는 색상이나 그라데이션으로 채우거나 블랙의 빈 공간으로 둘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빈 공간으로 두는 것이 더 멋져 보이지만 애플워치7의 색상이나 밴드 색상에 따라서 내부 공간을 채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것은 꼭 애플워치7이 아니더라도 기존 애플워치에도 적용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워치페이스인데 이런 걸로 급을 나누는 것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작게 보여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제 애플워치SE 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이렇게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아마도 Clockology 를 이용하면 사용해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한 번 자료를 찾아봐서 제 애플워치SE에 적용을 해보고 어울리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