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acOS Monterey 베타10 개발자 배포

iOS 15.1 베타4 업데이트와 함께 애플은 차세대  MacOS 인 MacOS Monterey 베타10 버젼을 개발자에게 배포 하였습니다.

MacOS Monterey 베타10은 정식 출시 되기 전 마지막 버젼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10월 18일에 새로운 M1X 맥북 프로를 발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맥북 프로의 출시와 함께 MacOS Monterey 도 정식으로 릴리즈 되어야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면 지금 베타10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MacOS Monterey에는 완전히 재설계된 사파리 웹브라우저, 새로운 포커스 모드, 퀵 노트, 에어플레이 드으이 기능이 있으며 키노트에서 놀라움을 보여준 유니버셜 컨트롤 기능이 있습니다. 유니버셜 컨트롤은 근처에 다른 맥이나 아이패드를 옆에 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서 하나의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조작을 할 수 있고 데이타를 옮길 수 있는 등 여러 장비를 하나의 장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MacOS Monterey 만의 기능입니다.

iOS 15와는 다르게 MacOS Monterey는 아직 정식으로 릴리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이 첫 번째 정식 릴리즈 버젼이 될 것입니다.

MacOS Monterey 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애플실리콘 칩인 M1X에 얼마나 최적화되어서 차세대 맥북 프로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MacOS Monterey 의 정식 릴리즈가 10월 18일이 될지 아니면 새로운 맥북 프로가 출시되는 날까지 지연이 될지 다음주에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