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M1X MacBook Pro, 1080p 웹캠, 기본 16GB RAM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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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애플이벤트 초대장이 배포가 되어 일정이 공개가 되었고 새로운 고성능의 M1X 칩을 장착한 차세대 맥북 프로가 공개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이 제품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맥세이프, SD카드슬롯, HDMI포트 등과 같은 기존 포트들을 다시 장착하고 터치바가 사라진다는 것은 당연하고 장착되는 미니LED가 120Hz 프로모션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기존보다 향상된 1080p 웹캠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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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맥북의 전면 카메라는 480p의 저해상도 웹캠이 장착이 되어서 화상통신용으로만 쓸모가 있고 특별히 활용할만큼 만족스러운 스펙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M1 아이맥에서 1080p 웹캠을 탑재하면서 이번 차세대 맥북 프로에도 똑같이 탑재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맥에는 1080p를 탑재하고 맥북 프로에는 기존과 같은 480p웹캠을 탑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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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M1X 맥북 프로 14인치, 16인치 제품은 기본적으로 16GB 램과 512GB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16인치 인텍 맥북 프로와 동일합니다.
지난해 M1 애플실리콘은 뛰어난 전성비가 가성비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8GB 램에 16GB까지만 확장이 되었고 하나의 외부 디스플레이만 연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이번 M1X 애플실리콘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을 하여 최대 32GB까지 지원을 할 것이고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도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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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맥북 프로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기존의 단점을 얼마만큼 해결했는지인데 성능과 램에서 기존에 비해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니 그 성능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지금의 애플실리콘인 M1 맥북도 1년전 출시된 제품이지만 여전히 전성비가 뛰어난 제품인데 그에 비해서 2배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M1X라면 이 칩셋의 성능을 따라올 수 있는 제품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또한 디스플레이 하단에 'MacBook Pro' 텍스트가 사라지면서 더 화면은 커지고 더 얇은 베젤을 갖고 될 것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미니LED가 맞고 120Hz 지원 프로모션 기능은 아직 100%는 아니니 출시를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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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어제 이벤트 발표 이후에 하나하나 새로운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어떤 소식이 또 전해질지 궁금해 집니다. 지금까지 나온 소식들만 따지고 보면 가격이 얼마나 될지 걱정도 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소식이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