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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드디어 10월 18일 애플이벤트 Unleashed 발표

몬트리올푸틴 2021. 10. 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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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의 두 번째 가을이벤트 개최일이 공개 되었습니다. 10월 18일 월요일 진행되며 이전과 같이 애플파크에서 생중계 된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의 주제는 "Unleashed" 로 이는 M1X 맥북프로에 대한 언급이 아닐까 하며 M1X의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는 그런 주제인 것 같습니다.

애플의 두 번째 이벤트는 10월 18일 월요일 태평양 표준시로는 오전 10시, 뉴욕이나 캐나다 몬트리올과 같은 동부 시간을 사용하는 곳은 오후 1시가 될 것 입니다. 한국 시간은 10월 19일 새벽 2시가 되겠네요. 이번 이벤트 역시 작년과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으로 인해서 이벤트가 나뉘어서 온라인으로 개최 되는 것 입닙다. 그런데 의외인 것이 항상 화요일에 개최했던 애플이 이번에는 월요일에 개최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은 그동안 꾸준히 루머로서 전해지던 새로운 애플실리콘 M1X 칩이며 이를 사용하는 맥북프로 14, 16인치 제품 입니다.

이번에 발표가 예상되는 새로운 M1X 맥북프로 14, 16인치는 그동안 말이 많았던 터치바가 제거되고 예전과 같은 맥세이프, SD카드 슬롯, HDMI 포트 등이 부활이 되고 미니LED를 적용할 것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아이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애플 제품의 스타일 처럼 좀 더 플랫한 디자인으로 변경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1X 는 최대 64GB 램, 10코어 CPU, 16또는 32 그래픽 코어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렇게 구현이 된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성능을 갖게 되지 않을 까 합니다. 10개의 CPU코어도 고성능 코어가 8개 장착된다고 여겨지고 있어서 기존에 비해서 최대 2배 정도의 성능이 나올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맥북 프로 뿐 아니라 M1X 를 사용하는 맥미니 프로도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맥북 프로와 맥미니 프로가 공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로만 보면 고성능에 많은 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M1 칩을 사용하는 맥북프로, 맥북에어, 맥미니에 비해서는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루머로서 언급되었던 에어팟3인데요. 이미 오래전에 이미지까지 유출이 되었기 때문에 유출된 디자인으로 나오게 될지 아니면 애플워치7 처럼 예상하지 못한 디자인으로 나오게 될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 입니다.

그동안 알려진 에어팟3는 에어팟 프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배터리가 장착되는 길다란 스탬 부분이 짧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노이즈캔슬링은 들어가지 않지만 공간오디오나 돌비애트모스 등의 기능은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저음이 좀 더 보강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지난 아이폰13의 발표에 비해서는 임팩트는 좀 약할 수도 있지만 애플 실리콘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M1X 칩의 공개와 맥북 프로,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던 새로운 에어팟3의 공개와 보너스로 생각되는 맥미니 프로까지 애플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묵직한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발표될 제품들이 단지 이것 만일지 아니면 추가로 다른 제품이 공개가 될지 또는 아예 다른 제품들이 발표가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기대되는 이벤트이며 재미는 보장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0월 18일 월요일, 한국 시간으로는 10월 19일 새벽 2시. 이 발표가 루머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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