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펜 카메라 탑재 특허 획득

삼성이 S펜에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카메라를 탈부착할 수 있는 풀스크린 갤럭시노트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제스처 제어가 가능하며 팝업카메라 또는 원격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명 사이트 LetsGoDigital 에 따르면 삼성이 S펜에 카메라가 장착되어있는 스마트폰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알렸습닙다. 이것은 갤럭시노트와 비슷한 형태이며 대신 차이점이라면 S펜에 카메라가 부착되어있는 것 입니다.

이 특허는 삼성전자가 2021년 3월 5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TO)에 출원한 새로운 특허이며 "분리형 카메라를 포함한 휴대용 단말기" 라는 제목의 문서이고 2021년 9월 10에 정식 릴리즈 되어 특허를 획득 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에 S펜이 장착되어있고 여기에 카메라가 달린 것인데 이 스마트폰에는 전면 셀프카메라가 없지만 이 펜에 장착된 카메라를 셀프카메라로 이용할 수 있고 분리해서 탈착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가 가장 비슷한 폰은 갤럭시 노트라고 할 수 있죠.​

분리가능한 펜에는 카메라, 마이크, 셔터를 위한 버튼이 포함이 됩니다. 여기에는 어떤 종류의 카메라가 되어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광각, 초광각 등의 추가 렌즈가 장착 가능할 것 입니다. 또한 끝에는 펜촉이 장착이 되어있어 S펜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죠.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카메라 버튼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지금과는 다른 스타일의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이 S펜 카메라와 본체는 WiFi 또는 블루투스, NFC를 통해 스마트폰에 연결이 가능하여 상시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이 되어있을 것 입니다. 지금의 갤럭시노트 S펜이 연결되어있는 것 처럼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리모트 컨트롤과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부분으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모션 센서도 장착이 되어있어 제스쳐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가장 마지막 갤럭시노트에서 지원해주던 S펜 기능과 동일하게 지원을 해주는 것 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지금의 불완전한 UDC를 사용하지 않고도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위의 모양은 완벽하게 갤럭시 노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의 부활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도 다양한 특허와 기술을 기반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완성도 있는 폴더블 폰도 만들고 마감에 있어서도 애플에 뒤지지 않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기술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는 삼성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특허에 관한 원문은 다음에 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는 문서라서 한 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