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QuietComfort 45 헤드폰 출시 준비중

나름 개인적으로 소니나 다른 브랜드보다 선호하는 보스(BOSE)가 자사의 인기 제품인 QuietComfort 35의 후속 제품을 출시 할 것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 출시된 QuietComfort 35는 여전히 마이크로USB포트를 탑재하고 있는 반면 QuietComfort 45는 USB-C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또한 노이즈캔슬링, 볼륨 등의 물리적 버튼이 존재 합니다. 디자인은 전작의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굉장히 가볍고 내구성이 유지되도록 합성피혁과 유리로 채워진 나일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음 듣기와 같은 인식모드가 존재하고 TriPort 음향 아키텍쳐 및 보스의 볼륨 적응형 액티브 EQ를 적용하고 오디오 튜닝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배터리 수명은 QC35에서20~24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하며 USB-C를 통해서 15분 빠른 충전으로 2시간 30분의 청취 시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2개의 장비에 다중 페어링이 지원되고 3.5mm 이어폰 잭을 지원하여 유선 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의 색상은 흰색과 검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성품은 3.5mm 확장케이블, USB-A to USB-C 케이블과 파우치가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경쟁제품으로는 소니의 WH-1000MX4 와 에어팟 맥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아무래도 전작과 비슷하게 책정이 된다면 소니의 Wh-1000MX4와 비슷하게 형성이 될 것 같고 당연히 에어팟 맥스 보다는 저렴하겠죠. 개인적으로 보스의 스피커나 해드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굉장히 개인적인 것인데요. 보스 스타일의 음질이 굉장히 좋다는 것이죠. 전체적인 밸런스는 약간 그러한 경우도 있지만 저음 등의 스타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에어팟 맥스와 B&O 해드폰을 사용해 볼 기회가 있어서 들어봤는데 둘다 너무 좋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의 평가가 좋았던 소니 제품은 의외로 좀 별로였어요. 역시 이런 것은 개인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팟 맥스에 비해서는 버튼들이 여기저기 덕지덕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중 패어링이나 USB-C 포트, 3.5mm 이어폰 잭을 지원해서 무손실음원 청취 등이 가능한 것들은 에어팟 맥스에 비해서는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서 10만원대의 가격대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어팟 맥스는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