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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애플워치 출하량 19% 증가

몬트리올푸틴 2021. 3. 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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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부분의 스마트워치 브랜드들의 출하량감소에도 불구하고 애플워치 출하량이 19%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로 많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위축이 된 한해였지만 애플에게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플은 19%출하량이 증가하고 시장점유율 또한 6% 증가시켜 견고한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2019년 4분기 34%에서 2020년 4분기 40%로 성장 했습니다. 애플워치6와 SE는 1290만대를 출하했고 삼성의 갤럭시 워치3는 하반기 반등하며 점유율을 1% 늘렸다고 합니다.

반면 타 브랜드중 화웨이만 26%의 출하량이 증가했는데 이는 애플의 3분의1도 조차도 안돼는 양입니다. 삼성, BKK, 핏빗모두 출하량이 감소했다고 하네요.

현재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는 애플이 1위를 굳건히 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뒤를 삼성과 화웨이가 이어서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추세는 한동안 계속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애플워치의 큰 성장 중 하나는 애플워치SE 모델의 성공이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다른 업체들도 애플워치SE와 같이 프리미엄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추는 상품을 출시한다면 경쟁이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애플워치SE 사용합니다.)

애플워치는 유일하게 아이폰과만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워치의 성장은 아이폰과 같이 합니다. 애플워치가 필요한 사람은 아이폰을 같이 사야하고 아이폰이 있는 사람은 다른 스마트워치보다는 애플워치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WatchOS 7.4에서 보여주고 있는 최근 마스크쓰고 잠금해제와 같은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연동 기능 또한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애플은 iOS와 함께 꾸준히 WatchOS 또한 동일하게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사용자들의 신뢰를 단단히 굳히고 있으며 항상 최신 제품을 사용한다라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워치의 위치는 한동안 흔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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